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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암호화폐 상승세···주미 엘살바도르 대사 "세계가 '비트코인 리더십' 따를 것"

25일 오후 2시 1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빗썸


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상승세다.

25일 오후 2시 1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1.64% 상승한 7,142만 4,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1.56% 상승한 534만 7,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4.12% 상승한 75만 8,000원, 에이다(ADA)는 2.6% 상승한 2,088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0.61% 하락한 26만 200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22% 상승한 57,258.97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0.54% 상승한 4,287.42달러에 거래됐다. BNB은 3.94% 상승한 606.75달러, 테더(USDT)는 0.03% 상승한 1달러다. SOL는 4.70% 하락한 208.45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359억 2,970만 달러(약 161조 7,427억 원) 가량 늘어난 2조 9,185억 3,595만 달러(약 2,918조 5,359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0포인트 내린 32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밀레나 마요르가(Milena Mayorga) 주미 엘살바도르 대사가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에 대한 확신을 내비쳤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요르가 대사는 "다른 국가들이 엘살바도르를 주시하면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그들은 곧 비트코인 채택에 있어 우리의 리더십을 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요르가 대사는 "미국이 달러의 힘을 잃을까봐 우려하는 것을 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달러 패권에서 벗어난 수준을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9월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비트코인 도시' 건설 구상 계획을 발표했다.
홍유진 기자
rouge@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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