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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구글 검색량으로 '암호화폐' 제쳤다

이번주 처음으로 'NFT'가 '암호화폐' 검색량 추월

8월 기점으로 검색 급증

NFT(파란색)가 암호화폐(빨간색) 검색량을 넘어섰다/출처=구글 트렌드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의 구글 검색량이 처음으로 ‘암호화폐’를 제쳤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인용해 'NFT'가 '암호화폐(crypto)'와 '비트코인(bitcoin)의 검색량을 추월했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급증한 NFT의 인기가 검색 트래픽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NFT 검색량은 올해 8월을 기점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암호화폐는 5월에 가장 많이 검색됐으며 이후 하락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 외신에서는 유명 기업들이 메타버스와 NFT 사업 분야에 대거 진출한 것을 검색량 증가 원인으로 지목했다. 올해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소비재 브랜드들이 메타버스 및 NFT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또 멜라니아 트럼프, 스눕독, 그라임스 등 유명 인사들도 자체 NFT 컬렉션을 발행하면서 NFT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최근 NFT가 크게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이미 주류 시장에 편입한 암호화폐보다 더 높은 검색량을 기록할 수 있었단 분석이다.
홍유진 기자
rouge@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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