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기업 월트디즈니가 구조조정을 이유로 메타버스 전략팀 소속 약 50명을 해고했다.
27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지속된 사업 부진에 따라 메타버스 전략팀 직원 50명을 감축했다. 이 부서 역할은 웹3 기술을 이용해 디즈니 스토리를 전달할 방안을 찾는 것이었다. 앞으로 디즈니는 메타버스 사업에서 손 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디즈니는 메타버스가 차세대에 필수불가결한 공간이라고 판단하고 2021년부터 대체불가토큰(NFT)·메타버스에 큰 관심을 내비쳤다. 2021년 말에는 디즈니 프랜차이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NFT를 발행했으며 작년 9월에는 NFT, 메타버스 전문 변호사도 선임하며 내부 인력을 확충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또 이더리움 레이어 2 프로젝트 폴리곤(Polygon)과 협력을 추진하기도 했다.
디즈니는 이번 구조조정을 시작으로 2개월간 약 7000명의 직원을 줄일 것으로 관측된다.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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