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정보보호부 주관 하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디도스(DDoS) 공격 대응 훈련, 시나리오 기반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모의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보안 담당자를 포함해 고객 지원, 시스템 관리자 등 다양한 유관부서도 훈련에 참여했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거래소 설립 이래 7년 연속 무사고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김석진 플라이빗 대표는 “고객 자산과 소중한 정보를 다룬다는 측면에서 보안 역량 강화는 가상자산 거래소에 주어진 중요 과제”라며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조직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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