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엑스플라(XPLA)와 오아시스가 주최하는 해커톤 ‘비욘드 바운더리스(Beyond Boundaries)’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욘드 바운더리스는 레이어1 메인넷의 다양한 언어 프로토콜과 블록체인 연결 편의성 증대를 위한 글로벌 해커톤이다. 쟁글 비롯해 그라운드엑스와 해치랩스, 해시드, 넥슨, 율도 등 파트너사들은 멘토링과 심사 등에 참여하며 해커톤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해커톤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비욘드 바운더리스 온보딩 캠프(Beyond Boundaries Onboarding Camp)’에서 참가자는 파트너사 대표와 핵심 프로젝트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9월 3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데모 데이와 네트워킹으로 마무리 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업계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상금은 총 6만 달러로 심사는 △블록체인 결합성 △아이디어 창의성 △사업성 △완성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알프레드 윤 XPLA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도미닉 장 오아시스 사업개발총괄이사 겸 한국총괄, 변주웅 쟁글 프로덕트 오너(PO) 등 주관사·파트너사의 대표와 핵심 프로젝트 담당자가 맡는다.
-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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