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기업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파이어블록스와 협력한다.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HSBC는 파이어블록스와 협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HSBC는 홍콩 현지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2018년 설립한 파이어블록스는 BNY멜론, BNP파리바 등 여러 금융사와 헙력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을 규제하려는 미국과 달리 홍콩은 가상자산 시장에 개방적인 모습이다. HSBC의 자회사 홍콩항셍은행은 지난 7월 “라이선스를 발급 받은 가상자산 기업은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홍콩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발급 받은 곳은 가상자산거래소 해시키와 OSL 두 곳이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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