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가 간편 결제 서비스 벤모에서 출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이팔은 블로그를 통해 “PYUSD가 벤모에서 우선 출시됐으며 향후 수 주 내에 전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팔은 PYUSD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월렛 상호 운용성과 확장성까지 갖춘 첫 스테이블코인”이라고 강조했다.
PYUSD의 벤모 지원은 페이팔이 PYUSD를 정식으로 공개한지 6주만이다. PYUSD는 공개된 후 크립토닷컴, 코인베이스, 빗스탬프 및 크라켄 등의 거래소에 상장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페이팔은 2021년 가상자산 결제를 도입하고 2023년 웹3 결제를 위한 온·오프 램프를 구축하는 등 가상자산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해왔다.
-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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