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자사 플랫폼 내에서 롯데월드 테마파크 경험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롯데월드 스테이션’과 ‘페어리테일 월드’의 실제 모습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했다. 롯데월드 스테이션은 테마파크 콘셉트의 기차역으로 유저는 롯데월드의 사업장을 둘러볼 수 있다. 동화 속 왕국 콘셉트의 페어리테일 월드에선 퀘스트를 수행하고 어트랙션 풍선비행, 자이로드롭 등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다.
더 샌드박스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두 개의 롯데월드 경험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에게 보상을 지급하며 지난 7월 출시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게임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더 샌드박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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