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30일 오후 12시 44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49% 하락한 4657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53% 감소한 242만 3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39% 내린 30만 6700원, 리플(XRP)은 0.15% 떨어진 753.4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1.48% 증가한 4만 4640원이다.
국제 시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84% 증가한 34292.22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45% 상승한 1784.24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전일 대비 0..01% 오른 1달러, BNB는 0.47% 늘어난 225.97달러다. XRP는 2.07% 증가한 0.5549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2500억 달러(약 338조 2500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2700억 달러(약 1718조 310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내린 68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구 트위터)를 금융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더버지의 보고서를 인용, 일론머스크가 2024년 말까지 새로운 기능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X를 중앙 금융 플랫폼으로 바꾸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그는 전통 은행 계좌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끔 금융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금융 허브를 구상 중이다.
현재 일론 머스크는 기능 개발을 감독하며 프리미엄 제품 전략을 기획 중이라 알려졌다. 더불어 사용자를 위한 다용도 만능 플랫폼 전환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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