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금 기반 RWA(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지스는 클레이스왑 등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서비스와 크로스체인 오르빗 브릿지, 온체인 분석 플랫폼 올비트 닷컴 등을 운영 중이다. 크레더는 실물 금과 연동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더마이닝클럽’과 이를 담보로 토큰(GPC)을 발행·활용한 디파이 플랫폼 ‘골드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크레더는 다음 달 3일 골드스테이션을 정식 출시, 국내 최초로 100% 실물 금 기반 RWA 플랫폼을 운영한다. 양사는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발행한 GPC를 클레이스왑에 온보딩하고 은, 구리 등 실물자산을 토큰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대표 안전 자산인 금을 시작으로 토큰화 사업이 웹3 생태계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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