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오는 30일 ‘비트코인 보물찾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23일 마무리된 ‘캐치캐시 챌린지’를 다시 시작한다. 해당 챌린지는 특정 지역에 숨긴 돈이나 상품을 찾아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힌트가 공개되면 이용자가 상품을 찾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는 1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 10장이 숨겨져 있다. 상품 규모는 1차 때와 동일하며 장소는 빗썸라운지가 위치한 서울 강남역 일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보물 위치에 대한 영상 힌트는 빗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10개의 보물이 위치한 주변 경관 이미지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15분까지 5분 간격으로 올라오며 힌트에 따라 숨겨져 있는 비트코인 쿠폰을 찾으면 된다. 또 보물찾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7시 15분까지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방문하면 스페셜 힌트를 알 수 있다. 보물찾기로 찾은 비트코인 쿠폰은 빗썸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일상에서 가상자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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