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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코어 , 스시스왑과 손잡고 디파이 파밍 프로그램 출시

/사진제공=썬더코어


썬더코어(ThunderCore)가 스시(Sushi)와 함께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 중 하나로 꼽히는 ‘파밍 보상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레이어 1 블록체인 네트워크 썬더코어는 “스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두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더욱 친화적인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썬더코어는 획기적인 합의 프로토콜인 PaLa를 특징으로 하는 EVM 호환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 플랫폼의 느린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개선, 100개국 이상의 유저들을 확보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다. 스시는 스시X스왑을 통해 크로스체인 스왑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로 3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분산형 거래소(DEX)이다.

썬더코어는 스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파밍 스마트 컨트렉트(Farming Smart Contracts)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파밍 보상에 대한 대가로 자산을 유동성 풀에 공급할 수 있는 포괄적인 디파이 파밍 프로그램의 출시를 의미한다. 또한 모든 SUSHI가 유통되고 있지만 이번 파밍 프로그램을 통해 썬더코어 유저 전용 토큰을 할당할 계획이다.

디파이 파밍 프로그램에 따른 기대효과와 혜택으로는 ▲생태계의 개발 및 성장 ▲시장 효율성 향상 등이 있다. 생태계의 개발 및 성장의 경우 일드파밍(Yield farming) 중 일부의 자산이 유동성 풀에 공급된다. 거래풀이 늘어나고 적극적인 거래가 가능하게 돼 디파이 생태계에 유동성 공급이 확장되는 셈이다. 덕분에 기존 디파이 유저들에게는 빠른 거래환경을 제공하고 신규 유저들의 유입을 유도해 플랫폼의 성장과 잠재력을 확보할 수 있다.

시장 효율성 향상 측면에서 일드파밍이 디파이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거래풀이 크면 클수록 자산의 교환 작업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플랫폼 생태계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다.

썬더코어 관계자는 “지난 6월 스시와의 파트너십 최초 발표 후 높은 TVL(Total Value Locked)을 달성하며 스시 플랫폼에서 대표 유동성 제공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에 예정된 파밍 업데이트는 양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디파이 생태계의 성장 잠재력을 높임과 동시에 디파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 그리고 이익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썬더코어와 스시 양사는 확고한 파트너십을 앞세워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claris@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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