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이 오는 4월 BTC 반감기를 앞두고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마라톤 디지털은 텍사스주 그랜베리와 네브래스카주 커니의 완전한 운영권에 1350만 달러(약 18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마라톤 디지털은 지난달 16일 제너레이트 캐피털로부터 채굴장 두 곳을 1억 7860만 달러(약 2380억 원)에 인수했다. 다만 이전 소유주인 미국비트코인(USTBC)과의 계약 기간에 따라 운영·관리는 헛8(HUT8)이 맡아 왔다.
이에 따라 두 채굴장의 운영·비용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레드 틸 마라톤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채굴장 경영을 내재화해 상당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장 관리 인력 교체는 오는 4월 30일 이뤄질 예정이다.
-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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