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일일 소각량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날 ETH 소각량은 610개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4개월간 유지해온 일일 평균 소각량 3000개의 1/5 수준이다.
ETH 소각량 하락은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수료(가스비)가 낮아진 영향이다. 이날 이더리움 가스비는 5~10gwei를 맴돌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가스비 하락 요인으로는 레이어2 확장 솔루션과 블롭 트랜잭션 레이어 채택이 꼽힌다.
이더리움은 지난 2021년 8월 런던 하드포크(EIP-1559)를 시행해 가스비를 기본 수수료와 팁 역할을 하는 우선 수수료로 구분하고 기본 수수료는 모두 소각하고 있다. 기본 수수료는 네트워크 사용량에 따라 높아지며 수수료가 높을수록 많은 양의 ETH이 소각된다.
울트라소닉머니 데이터에 따르면 ETH는 현재 0.49% 공급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 마주영 기자







![“기관 매수세 강화”…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만 624개 추매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2/09/2H1NVC4TBP_3_s.png)




![[단독]네이버파이낸셜, 해시드와 ‘코인 지갑’ 내달 선보인다](https://newsimg.sedaily.com/2025/11/25/2H0LB3A07Q_11_s.jpg)
![[단독]금융위 “공동검사 요구 과도”…스테이블코인 놓고 한은과 파열음](https://newsimg.sedaily.com/2025/11/24/2H0KUTU6OA_5_s.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