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KB국민카드, 산불 피해지역 복구 위해 묘목 2만 그루 기부



KB국민카드가 산불 피해 지역 산림 복구를 위해 묘목 2만 그루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묘목 식재는 5월부터 6월 초까지 진행한다. 지원 묘목은 속성수와 밀원수종으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멸종위기 수종 등 묘목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ESG 사회공헌 활동으로 숲 조성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묘목 생산·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만 1000그루의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6000본의 멸종위기식물을 생산했다.

지난해엔 경기 이천시에 ‘KB 국민카드 조이풀 스마트온실’을 설치했다. 조이풀 스마트온실은 온도·습도 자동 관리 설비를 갖춘 600평 규모의 반구형 에어돔으로 연간 100만 그루 이상의 산림용 조직배양묘를 생산해 산불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B금융그룹도 남부지방산림청·평화의숲과 함께 2022년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 산불피해지역에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다. 앞서 2023년엔 강원도 홍천에 10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첫 번째 밀원숲을 조성한 바 있다.
김정우 기자
woo@sedaily.com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