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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F in Seoul]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대기업 오너도 신사업 고민···창업은 좋은 취업 스펙”

“4차 산업혁명으로 세상은 빠르게 변해…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야”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신사업 고민…창업 않더라도 아이디어 실현 기회 있어”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취업 준비할 때도 검색해보고 알아야 할 단어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 옆에 와 있습니다.”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은 27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ABF 엑스포’ 잡페어에서 “아마존의 무인 편의점은 우리가 물건을 선택하면 스마트폰과 연동된 은행에서 자동으로 결제가 된다”면서 실제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때문에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어 우려하기도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머리는 말랑말랑해 이를 충분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회사에서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상상과 온라인, 그리고 디지털 경험을 사업으로 만드는 경험도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발상에서 나온 비즈니스는 훨씬 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창업을 할 수도 있지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내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다”며 “기업의 오너와 경영진들은 항상 새로운 사업을 두고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창업 경험은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아이디어와 창업, 그리고 채용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1·2·3차 산업혁명과는 완전 다르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정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은 유통혁명이기도 하다”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유저와 유저, 소비자와 생산자가 연결돼있다”고 말했다.

정유신 센터장은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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