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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금융당국 ICO실태조사 마무리…암호화폐 소폭 하락

비트코인 730만 8,000원 이더리움 24만 3,500원 비트코인캐시 68만 7,500원
코인원, 오는15일 하드포크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상장 발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ICO조사 결과 이달 중 나온다"

  • 원재연 기자
  • 2018-11-08 09:16:25
[아침시황]금융당국 ICO실태조사 마무리…암호화폐 소폭 하락
/ 빗썸 홈페이지 캡쳐

암호화폐 시장이 약보합세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은 대부분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8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1.17% 오른 730만 8,000원이다. 이더리움은 0.24% 내린 24만 3,500원, 리플은 1.96% 떨어진 598원이다. 상승세가 한 풀 꺾인 비트코인캐시는 전일 같은 시간보다 1.22% 떨어진 68만 7,500원, 이오스는 0.94% 떨어진 6,31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국제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0.85% 오른 6522.8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0.46% 떨어진 217.3달러, 리플은 1.67% 내려간 0.5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국제 가격 역시 1.03% 하락한 614.62달러에 거래됐으며 이오스는 1.22% 내린 5.64달러다. 한편 테더는 전일 대비 0.01% 오른 0.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를 일주일 앞두고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은 비트코인사토시 비전(BSV)을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비트코인캐시는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새로운 암호화폐는 기존 비트코인캐시 보유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비트코인 사토시 진영은 더 높은 초당거래량(TPS)와 낮은 수수료를 위해 블록 크기를 현재의 32MB에서 128MB로 늘릴 예정이다. 코인원은 이에 대비해 공지를 통해 “오는 15일 비트코인캐시의 입출금을 중단한다”며 “다만 해당 암호화폐의 거래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 9월 실시한 ICO(암호화폐공개) 실태조사 결과를 이달 중 내놓을 전망이다. 지난 7일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ICO 실태조사 결과가 이달 중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블록체인 기업 실태조사를 곧 마무리하고 이를 암호화폐 관계부처 TF에 전달할 계획이다. 다만 김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태조사를 해보자는 것이지 정부 입장을 확정해서 발표하겠다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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