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즈호 금융그룹이 내년 3월 자체 디지털 화폐를 내놓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즈호 금융그룹이 오는 3월 송금과 지불에 사용될 디지털 화폐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디지털 화폐를 이용한 결제 수수료는 기존 화폐나 신용카드 보다 낮고, 디지털 지갑과 은행 간 자금 이동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미즈호그룹은 디지털 화폐를 통해 현금 없는 경제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화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관리되며, 결제는 QR코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니혼게이자이는 “해당 토큰은 1개당 1엔의 가격으로 고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디지털 화폐 발행에는 약 60여개 일본 지방 은행들도 참여한다.
미즈호 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자체 암호화폐 ‘J-Coin’(가칭)을 개발해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춰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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