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센터가 법무법인들과 공동으로 2019년 새해를 맞아 내년도 암호화폐 시장의 이슈와 주요 법률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디센터와 법무법인 광화, 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주원, 법무법인 디라이트, 법무법인 한별, 법무법인 동인은 다음 달 15일 오후 3시 선릉 위워크 2층에서 ‘2019년엔 달라질까, 정부 기조와 주요법률 이슈’를 주제로 ‘제6회 디센터 콜로키움’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 발표는 박주현 법무법인 광화 변호사가 ‘정부 기조와 주요 법률 이슈’를 주제로 진행한다. 대한변호사협회 블록체인 태스크포스팀(TF) 간사이기도 한 박 변호사는 최근 ICO 전면금지조치 헌법소원 청구대리, 지닉스 펀드 변호인 등을 도맡았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여러 법률자문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 해석에 따라 내년도 정부 기조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김보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국내외 자금세탁 방지(AML)이슈와 ICO’를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다. 각국 정부에서 암호화폐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면서 관련 프로젝트들의 실명인증과 자금세탁 방지 이슈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AML을 조명해 법적이슈와 유형들을 살펴보고 국내 기업이 유념해야 할 방침을 자세히 소개한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바른 4차산업혁명대응팀에서 지식재산, 노동 분야 기업자문 업무를 수년간 수행했으며 현재는 LG전자 법무팀에서 파견근무 중이다.
마지막으로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 변호사의 사회로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 변호사, 김보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권단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박주현 법무법인 광화 변호사, 서덕우 법무법인 동인 미국 변호사가 모여 주제 토론을 이어간다.
디센터 콜로키움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 신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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