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중 강세를 보이던 이더리움(ETH)은 오후 들어서도 7% 내외 가격 상승을 보이며 시총 2위를 지켜내는 모습이다.
△ 국내시세(빗썸기준)
BTC 1.47%↑ 432만4,000원
ETH 5.92%↑ 17만1,600원
XRP 1.98%↑ 411원
BCH 4.36%↑ 18만8,700원
XLM 2.36%↑ 130원
EOS 5.55%↑ 3,134원
△ 국제시세(코인마켓캡 기준)
BTC 1.67%↑ 3,987.21달러
ETH 8.38%↑154.55달러
XRP 2.15%↑ 0.37달러
BCH 4.37%↑170.84달러
XLM 1.54%↑0.116달러
EOS 6.19%↑ 2.83달러
△ 주요뉴스
[블록체인 인솔라, 작년 개발 가장 활발..깃허브 기준]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크립토미소(cryptomiso)에서 조사한 2018년 커밋 수에 따른 깃허브(GitHub) 코드 활성도 상위권 암호화폐가 발표됐다. 크립토미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깃허브에서 가장 많은 커밋이 발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인솔라(INS), 제로엑스(0x), 알체인(Rchain), 톤(Ton), 이오스(EOS)순으로 나타났다.커밋은 깃허브 사이트에 코드의 개발과 수정, 변경 사항 등을 저장하는 행위다.
[“블록체인 산업 ‘빅블러’ 현상..영역경계 무너질 것”-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
3일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CP)는 ‘2019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서 7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CP 리서치센터는 올해 블록체인 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전방위적 규제의 확산 △블록체인 산업의 옥석 가리기 △선수입장: 기관투자자의 시장참여 △증권형 토큰 △새로운 대체 자산군으로 매력부각 △ 빅블러 등장 △중앙화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등장 등을 꼽았다.
[에이치닥, 블록체인 인재 영입 속도 낸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핀테크·블록체인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치닥은 ‘삼성페이’ 마케터 출신의 니콜라 자케(Nicolas Jacquet)를 CMO(최고마케팅경영자)로 영입했으며, 에이치닥 CTO(최고기술경영자)로는 현재 한국블록체인학회 기술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문옥 상무를 영입했다.
[“기술적 지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시그널”-블룸버그]
암호화폐 시장의 기술적 지표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추세 역전 현상을 감지하는 ‘GTI 베라 컨버전시 발산(GTI VERA Convergence Divergence)’지표와 블룸버그 지표 등을 대표적인 시그널로 제시하며 GTI 베라 컨버전스 발산 지표는 비트코인이 6개월만에 장기 매수세에 들어섰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전했다. 만일 매수 압력이 향후 13일간 지속되면 지난해에만 74% 하락한 비트코인 가격은 오름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블룸버그의 설명이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 신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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