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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주요 암호화폐 가격 하락세···비트코인 1,300만원대

사진 제공=빗썸.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8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31% 떨어진 1,395만 5,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2.45% 하락한 35만 3,300원, 리플은 (XRP)은 2.46% 떨어진 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주요 암호화폐 5개 가운데 라이트코인(LTC)만 1.15% 상승해 14만 8,3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1.42% 하락해 49만 8,3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는 전날보다 0.86% 떨어져 11,630.17달러다. ETH는 1.88% 하락한 293.71달러, XRP는 2.39% 떨어진 0.395달러다. LTC는 1.75% 상승해 123.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CH는 1.23% 하락해 413.69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62억 7,059만달러(7조 3,303억원) 가량 줄어든 3,298억 8,544만달러(385조 6,360억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76포인트다. 전날보다 3포인트 떨어졌지만, 여전히 ‘극도의 탐욕’ 상태다.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현지 은행 ‘방코 데 베네수엘라(Banco de Venezuela)’ 전 지점에서 국영 암호화폐 페트로(Petro)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소식은 지난 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재정경제부 장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지난해 베네수엘라 정부는 석유 자원 기반의 암호화폐 ‘페트로’를 발행하고 국가 화폐인 볼리바르(bolivar)에 연동시켰다. 같은 해 12월부터는 국민연금을 페트로로 지급하고 있다.

지난 5월 아르만도 아르마스(Armando Armas) 베네수엘라 국회의원은 페트로가 스캠(scam)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이 원해서 페트로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베네수엘라는 초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물가 상승률은 연 100만%가 넘는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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