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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아이디어스에 도입된 블록체인 간편결제 앱 ‘차이’, 가입자 24만 명 넘었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지난 6월 출시된 간편결제 앱 ‘차이(CHAI)’의 성과를 23일 공개했다. 차이는 티몬(TMON)과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에 도입되었고, 가입자 수는 24만 명을 넘어섰다. 일 거래액은 약 10억 원 수준이며, 총 거래횟수는 38만 건이다.

차이에서 이뤄지는 결제 활동은 블록체인 플랫폼 테라와 연동된다. 테라는 당장 스테이블코인을 실물 경제에 적용하기에 앞서 차이를 통해 단계적인 접근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출시된 간편결제 앱 차이는 6월 테라와 블록체인 기술 및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업의 일환으로 테라 얼라이언스(Terra Alliance)에 차이의 빠른 연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야놀자, 배달의민족 등 국내 대표 플랫폼에서 차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픈 금융 플랫폼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최근에 마이닝 토큰 루나(LUNA)를 국내 거래소 코인원, GDAC, GOPAX 등에 상장했다.

테라에 대하여

신현성 티몬(TMON) 창립자 겸 의장이 공동 창립한 테라는 모바일 결제 및 국경 없는 화폐·포인트 교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태지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들로 구성된 테라 얼라이언스(Terra Alliance)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테라 얼라이언스는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의 티키(TIKI)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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