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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키베이스 사용자에 1400억 규모 에어드랍 진행한다

사진제공=셔터스톡.

스텔라(Stellar)가 키베이스(Keybase)와 역대 최대 규모의 에어드랍을 진행한다.

지난 9일(현지시간) 스텔라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은 키베이스 사용자에게 매달 1억 스텔라루멘(XLM)씩 20개월 동안 총 20억 XML를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시가로 1억 1,989만 달러(1,429억 원) 규모다. 키베이스 계정을 가진 사용자에겐 에어드랍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달 자동으로 XLM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최소 3개월 동안 지속된다. 이후 프로그램의 성공 지표에 따라 행사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에어드랍을 받으려면 이날 공지가 발표되기 전부터 이미 키베이스 계정을 보유하고 있었어야 한다. 키베이스 계정을 개설하는 사용자는 이 공지 이전에 등록된 깃허브(GitHub)나 해커뉴스(HackerNews) 계정과 키베이스 계정을 연동시켜야 한다.



스텔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소스 프로토콜이다. 국제 송금을 위해 만들어졌다. IBM은 XLM 기반의 해외 결제 및 지급시스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베이스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인 슬랙(Slack)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슬랙과 달리 무료이며 광고가 없다. 또 클라우드상에 저장된 정보를 암호화한다.

스텔라 개발재단은 키베이스 툴을 활용하면 키베이스 사용자가 서로 XLM이나 달러를 송금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키베이스 계좌가 없는 사람에게도 핸드폰 번호만 있으면 XLM을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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