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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G-STAR에서 한·중·일 블록체인 게임사 모여 세미나 연다

입력2019-11-05 15:39:52 수정 2019.11.05 15:39:52 조재석 기자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부산 G-STAR 2019 현장에서 한·중·일 게임사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게임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블록체인과 게임’ 세미나에는 블록체인 게임을 선도하는 8개 팀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322호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하는 게임사로는 그라운드X ‘클레이튼(Klaytn)’, 스카이피플 ‘미네랄’, ‘플레이댑’, 웨이투빗 ‘보라(BORA)‘, 위니플 ’크립토레전드‘, 더블점프도쿄 ’마이크립토히어로즈(MCH)’, 카르다노 ‘이머고(EMURGO)’, ‘더샌드박스(The Sandbox)’로 총 8팀이다.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토론에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성익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장.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김균태 파트너, 클레이튼, 스카이피플, 웨이투빗, 수퍼트리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한다.

행사가 모두 끝나면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부산 해운대 선창회집에서 블록체인 게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해당 네트워킹은 초대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