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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2019년 최고의 자산은 비트코인"


국내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830만 원 대를 유지 중이다. 각종 외신에서는 BTC를 ‘2019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던 투자자산’으로 지목했다.

31일 오전 8시 40분 빗썸 기준 국내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52% 하락한 835만 8,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73% 상승한 15만 1,900원, 리플(XRP)은 0.22% 내린 223원이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04% 내린 24만 300원, 라이트코인(LTC)은 0.06% 하락한 4만 8,950원, 이오스(EOS)는 전날과 같은 0.39% 내린 3,029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가격은 국내보다 더 떨어졌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8% 하락한 7,301.12달러다. ETH는 1.85% 내린 132.65달러, XRP는 1.30% 하락한 0.1945달러를 기록했다. BCH는 1.46% 내린 210.12달러, LTC는 2.17% 하락한 42.76달러, EOS는 1.80% 하락한 2.65달러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4조 5,000억 원 가량 줄어든 1,940억 4,826만 달러(224조 7,078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전날 대비 같은 시간보다 3포인트 오른 ‘40’으로 공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연말에 들어서며 올해 최고의 성적을 보였던 자산으로 BTC가 거론된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 평가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는 “BTC은 2019년 가장 성적이 좋은 자산”이라며 “연초와 비교해 100% 상승했고, 다우존스주가평균과 비교해 연초 대비 36% 올랐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올해 비트코인은 투자자에게 80%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안겨줬다”고 30일 보도했다. AMB크립토는 “올해 비트코인의 투자 수익률은 모든 자산의 투자 수익률을 능가했지만, 거래량은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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