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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AI로 미래 주식 차트 예측한다

입력2020-06-23 10:27:55 수정 2020.06.23 10:27:55 노윤주 기자 daisyroh@

증권플러스가 과거 차트를 분석해 미래 차트 패턴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23일 증권플러스 운영사 두나무는 '인공지능(AI) 차트예측'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차트 예측은 두나무 계량분석팀의 자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향후 예상되는 차트 방향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현시점과 가장 유사한 과거 차트에서 주가 흐름을 통계적으로 분석한다.

인공지능 차트예측 서비스는 국내 2,000개 주식 종목과 각종 지수 그리고 미국, 홍콩, 상해 등 해외 주식 종목에도 활용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상승 확률이 높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살펴본 결과, 차트예측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확인했다"며 "회원들의 합리적인 투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