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가 손쉽게 블록체인을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을 공개한다.
25일 헥슬란트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옥텟(Octe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옥탯은 헥슬란트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형 블록체인 '헥슬란트 노드'를 통합한 BSN이다.
옥텟은 △거래소 △금융(디파이·커스터디) △게임·디앱 △데이터모니터링 △개발교육 △기타 등 6개 분야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 및 개인 누구나 원클릭으로 사용 가능하다. 평균 60일이 소요되는 블록체인 개발을 옥텟을 사용해 일주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헥슬란트의 설명이다.
헥슬란트 관계자는 "옥텟이 처리하는 하루 평균 API는 약 1,500만 건”이라며 “2년 6개월 동안 축적한 안정적인 API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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