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수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상장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상장 일정을 미리 알고 있다가 실제로 암호화폐가 상장되면 높은 가격에 팔아 이익을 내는 겁니다. 내부자 거래가 의심되는 지갑은 무려 46개나 발견됐습니다.
암호화폐 상장 정보는 거래소 직원만 알 수 있는 사안인데요. 그만큼 거래소 내부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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