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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NFT·마케팅 등 18개 부문 대규모 공채

크립토 침체 불구 공격적 확장

가상자산 서비스 고도화 목적


가상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가 올해 하반기 대규모 공채를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선 것과 정 반대 행보라 주목된다.

델리오는 △대체불가토큰(NFT) △델리오스왑(DEX) △토큰 프로젝트 △국내외 마케팅 △가상자산 운용 △리서치 △기획 △개발 △전략사업 △통번역 △준법감시 △고객관리 △QA △인프라 △디자인 △재무회계 △대출서비스 △인사총무 등 총 18개 부문 36개 직무에서 인원을 확충한다고 7일 밝혔다.

델리오는 이번 채용 분야에 최근 출시한 크립토뱅크 서비스와 NFT를 추가했다. 델리오는 지난달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를 ‘공일이티씨(01etc)’로 리브랜딩하며 NFT 그룹전시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분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델리오는 지난 5일 ‘델리오뱅크 서비스’를 신규 출시하며 디지털자산 은행으로 발돋움할 준비도 마쳤다. 델리오뱅크 서비스는 일종의 파킹계좌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가상자산 보관 시 별도 실적 없이 매일 복리 이자를 제공한다.

델리오는 서울 강남에 크립토뱅크 프라이빗뱅크(PB) 센터 개소를 준비 중이며 향후 광화문 등에 추가 센터 오픈을 검토하고 있다.

델리오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이 어려워지며 많은 기업들이 인원을 줄이고 있지만 델리오는 디지털자산 은행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델리오의 하반기 공개 채용은 각 채용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진혁 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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