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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이용자, 1억 8000만 달러 회수 위해 소송전 돌입

셀시우스에 묶인 자금의 4% 수준

“커스터디 서비스의 자산 소유권, 이용자에 있어”

/출처=셔터스톡


현재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셀시우스 고객들이 자금 회수를 위해 소송전에 돌입했다.

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셀시우스의 일부 이용자들은 셀시우스에 묶인 1억 8000만 달러(약 2352억 2400만 원)를 돌려받기 위해 변호사 고용에 나섰다. 이들은 커스터디(금융자산 보관·관리) 서비스 이용자다. 이들은 “예치서비스는 높은 이자 수익을 거두는 것과 달리 이자를 받지 않는 커스터디 서비스는 암호화폐·자금 소유권이 지갑 보유자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셀시우스는 파산 심리에서 고객들의 예치 자산에 대한 소유권이 회사에 있다고 주장했다.



300명이 넘는 셀시우스 커스터디 서비스 이용자들은 단체를 설립해 변호사 선임을 위해 10만 달러(약 1억 3000만 원) 가까이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 기자
sbnmp@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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