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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쓰러스트, 클레이튼 GC 탈퇴···ABGA·P2EALL 합류

"노드 운영 제약·생태계 기여도 낮아"

신규 멤버 2곳은 블록체인 게임 관련

출처=셔터스톡


해시드와 쓰러스트가 클레이튼(KLAY) 생태계를 떠난다.

2일 클레이튼 재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시드와 쓰러스트의 거버넌스카운슬(GC) 탈퇴를 발표했다. 해시드는 지난 2020년 오지스와 공동으로 클레이튼 GC에 참여해 2일 클레이튼 스코프 기준 클레이튼 스테이킹(예치) 비율 11.84%로 전체 GC 멤버들 가운데 2위다. 지난해 7월부터 클레이튼 GC에 참여한 쓰러스트는 스테이킹 비율 1.11%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의 탈퇴 이유에 대해 재단은 “클레이튼 메인넷 노드 운영에 제약이 있거나 생태계에 기여도가 비교적 낮은 멤버가 GC에서 물러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빈자리에는 아시아 블록체인 게임 연합(ABGA)과 P2EALL 등 블록체인 게임 관련 기관 2곳이 합류한다. ABGA는 중국계 비영리 블록체인 게임 연합이다. P2EALL은 웹3.0 게임 정보 제공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클레이튼 GC는 지난해부터 잦은 멤버 변동을 거쳤다. 지난해 7월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GS리테일, 메이커다오 등 기존 GC 멤버들이 클레이튼 생태계 기여도가 낮다는 이유로 GC에서 탈퇴했다. 지난 3월엔 LG전자가 GC를 탈퇴했다. 2일 기준 클레이튼 GC 멤버는 카카오·넷마블·카카오페이 등 총 31곳이다.
김정우 기자
wo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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