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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솔라나·폴리곤·샌드박스 등 12개 가상자산도 증권"

총 12종 가상자산 '크립토 에셋 증권'으로 명명

엑시인피니티(AXS)·디센트럴랜드(MANA) 등 포함

출처=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제소한 가운데 바이낸스코인(BNB)와 바이낸스USD(BUSD)를 비롯해 솔라나와 폴리곤 등도 증권이라고 주장했다.

6일 SEC가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SEC는 바이낸스코인(BNB), 바이낸스USD(BUSD)를 포함해 총 12종의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간주했다.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폴리곤(MATIC), 파일코인(FIL), 코스모스(ATOM), 샌드박스(SAND), 디센트럴랜드(MANA), 알고랜드(ALGO), 엑시인피니티(AXS), 코티(COTI)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SEC는 소장에서 “바이낸스가 투자 계약, 즉 증권에 해당되는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했다”며 이들 자산을 ‘크립토 에셋 증권(Crypto Assets Securities)’이라고 명명했다.

출처=SEC가 워싱턴DC 법원에 제출한 바이낸스에 대한 소장.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 가상자산은 하락세다. 이날 오전 10시 5분 코인마켓캡 기준 ADA는 전일 대비 7.04% 내린 0.3508달러, SOL은 9.05% 떨어진 19.98달러, MATIC은 6.21% 하락한 0.834달러를 기록했다. FIL은 8.58% 내린 4.23달러, ALGO는 9.08% 하락한 0.1375달러, SAND는 12.37% 떨어진 0.5227달러다.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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