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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화폐 회복세···비트코인 10만3000달러대 반등 [디센터 시황]

6일 오전 8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46% 상승한 1억 5522만 2000원을 기록했다.


전일 급락했던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4개월 만에 10만 달러 선이 무너졌던 비트코인(BTC)은 다시 10만 3000달러대를 회복했다.

6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2.56% 오른 10만 3712.97달러에 거래됐다. ETH는 5.96% 상승한 3426.12달러에 거래됐다. 엑스알피(XRP)는 6.55% 상승한 2.354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2.68% 오른 958.76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는 5.08% 오른 162.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 BTC는 전일 대비 2.46% 상승한 1억 5522만 2000원을 기록했다. ETH는 5.52% 오른 512만 4000원, XRP는 6.25% 오른 35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반등하며 시장이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연말 BTC 가격 전망은 하향 조정되고 있다. 투자회사 갤럭시는 비트코인 연말 가격 전망을 기존 18만 5000달러에서 12만 달러로 낮췄다.

알렉스 손 갤럭시 리서치 총괄은 “10월 한 달 동안 약 40만 BTC가 시장에 쏟아졌다”며 “여기에 금과 인공지능(AI), 스테이블코인 등 다른 투자 내러티브로의 자금 이동과 레버리지 청산이 겹치면서 BTC 가격 상승세가 약화됐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데이터분석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오른 23포인트로 ‘극도의 공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 과열을 나타낸다.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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