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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인 “금융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모델을 블록체인으로”

26일 국내 첫 밋업 열고 퍼블릭 파이낸싱 소개

최예준 대표 "근로소득시대 넘어 자본소득 시대로"

"블록체인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혜택 구현"

4분기 메인넷 런칭…"실제 비즈니스에 접목 예정"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가 26일 저녁 서울 강남구 잼투고에서 열린 국내 첫 밋업 행사에서 보스코인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스코인

우리나라 최초의 ICO(암호화폐공개) 프로젝트인 보스코인(BOScoin)이 사업모델인 퍼블릭 파이낸싱(Public Financing)을 소개했다.

27일 저녁 서울 강남구 잼투고에서 열린 국내 첫 커뮤니티 밋업에서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는 “노동에 기반한 근로소득시대를 넘어 누구나 자본소득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자본소득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기존 금융권에서만 행하던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혜택을 ‘참여를 통한 신용 창출’, ‘집단지성을 통한 글로벌 금융’, ‘자산의 공공화’라는 3가지 대안을 통해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블록체인이 신용을 형성하면서 가치 있는 무엇인가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지난 2015년부터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란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즈니스와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하기 위한 단계를 언급하면서 “메인넷, 합의 프로토콜(Consensus protocol) 등을 연내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인넷 출시에 대해 최 대표는 “기술적으로 4분기 메인넷이 나올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고, 사업적으로는 퍼블릭 파이낸싱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메인넷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자신했다.

제대로 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확실한 생태계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그의 입장이다. 최 대표는 “메인넷을 선보이는 것과 비즈니스를 실현하는 것은 다르다”면서 “메인넷은 비즈니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합의 프로토콜은 세상에 많지 않다”면서 “보스코인의 프로토콜은 퍼블릭 파이낸싱에 최적화됐다”고 덧붙였다.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가 26일 저녁 서울 강남구 잼투고에서 열린 국내 첫 밋업 행사에서 보스코인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스코인

보스코인은 플랫폼 검증 연구소 아리스트(ARIST)를 설립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플랫폼이 비즈니스를 구현하기 위해선 충분한 기술과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이다.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김연지 인턴기자 yjk@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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