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금융그룹인 SBI홀딩스가 암호화폐 거래소인 라스트루츠(LastRoots)에 투자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SBI의 라스트루츠에 대한 두 번째 투자다.
라스트루츠는 지난 4월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업무개선 처분 명령을 받았다. 라스트루츠는 이번 투자를 통해 내부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SBI가 임원을 파견해 지원한다.
SBI는 라스트루츠를 금융청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등록 암호화폐 거래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둔 것으로 알려졌다.
SBI홀딩스는 블록체인 기술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회사 중 하나다. SBI홀딩스는 지난 2012년부터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리플, R3 등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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