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이 후속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예측 서비스 4CAST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에 이은 링크체인의 세 번째 DApp은 Q&A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즈볼’이다.
위즈볼은 블록체인 기반의 Q&A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Q&A 방식으로 지식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는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일본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위즈볼은 라인 아이디를 통해 로그인할 수 있다. IT 테크,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여행, 비즈니스, 법률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다.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와 유사하다.
현재까지 6,888개의 질문이 등록되었고, 1만6,123건의 답변이 달렸다. 활동에 대한 보상은 링크체인의 토큰인 링크(LINK)로 제공된다.
라인의 블록체인 플랫폼 링크체인은 지난달 말 공개됐다. 별도의 암호화폐공개(ICO)는 진행하지 않았다. 링크체인 상의 DApp은 토큰 LINK를 사용하며,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게 된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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