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PSEC)가 암호화폐 공개(ICO) 가이드 라인 발표 일정을 이달 중순으로 연기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레프는 필리핀 현지 매체 필리핀 스타(The Philippine Star)를 인용해 “이해관계자들이 PSEC에 ICO 규제 초안을 살펴볼 시간을 더 요청했다”며 “지난 해 말로 예정되어있던 ICO 규제법안 발표가 1월 중순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당국은 ICO 관련 규제법안을 마련, ICO를 제도적으로 관리키로 하고, 지난 해 규제지침 초안을 발표했다. 이 초안에 따르면 ICO 기간 동안 발행되는 토큰은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러한 토큰은 규제위원회에 등록되어야 한다.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공시도 규정하고 있다.
/민서연기자 minsy@decenter.kr
- 민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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