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 암호화폐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하락했지만 이날 오전보다는 소폭 상승했으며 400만원 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시세 (빗썸 기준)
BTC 2.05%↓ 399만 8,000원
XRP 2.68%↓ 363원
ETH 5.49%↓ 13만 2,500원
BCH 5.74%↓ 14만 1,000원
EOS 4.91%↓ 2,575원
XLM 4.87%↓ 117원
△국제시세 (코인마켓캡 기준)
BTC 1.93%↓ 3,591.53달러
XRP 2.03%↓ 0.325달러
ETH 5.24%↓ 118.99달러
BCH 5.47%↓ 127.13달러
EOS 4.70%↓ 2.32달러
XLM 3.56%↓ 0.106달러
△주요뉴스
[‘D-3’ 콘스탄티노플 버전 이더리움은 무엇이 다를까]
이더리움의 다음 업그레이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7일 오후 12시 50분 경에 하드포크가 이뤄질 전망이다. 콘스탄티노플은 이더리움의 7,080,000번째 블록에서 진행된다. 14일 오후 4시 38분 기준 블록은 7,063,638개가 만들어졌다.
[EBC파운데이션 “제주 텍스리펀드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블록체인 기업 EBC파운데이션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제주도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주 텍스리펀드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EBC파운데이션은 결제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KR파트너스와 GCMC, 텍스리펀드 업체인 글로벌인사이트까지 세 기업의 리버스 ICO(암호화폐공개)로 탄생한 기업이다.
[STO 진행한 티제로, 락업 기간 지난 토큰 배분 시작]
티제로(tZERO)가 시행한 최초의 증권형토큰공개(STO)가 완료됐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오버스탁닷컴 산하 블록체인 자회사인 티제로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000명이 넘는 투자자로부터 1억3,400만달러(1,500억원)을 모금했다.
[한대훈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장 “2019년 암호화폐 옥석가리기 시작됐다”]
한대훈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장은 2019년엔 성장할 암호화폐와 도태될 암호화폐를 나누는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으로 봤다. 한 센터장은 “2017년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한 해였다면 2018년은 이를 되돌아보는 한 해였다”며 “2019년부터 정말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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