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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전반적 회복세···비트코인 400만원대

BTC 0.44% ↑ 405만4,000 원

XRP 0.54% ↑ 368원

ETH 1.17% ↑ 13만 7,600원

/빗썸

비트코인(BTC)이 400만원대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오후 BTC는 400만원 선이 일시적으로 무너졌으나 다시 가격을 회복했다.

17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BTC 가격은 전날보다 0.44% 오른 405만4,000원이다. 리플(XRP)은 0.54% 상승한 368원을 이더리움(ETH)은 1.17% 오른 13만 7,6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20% 상승한 14만 3,300원, 이오스(EOS)는 1.68% 오른 2,717원에 거래됐다. 스텔라루멘(XLM)과 라이트코인(LTC)은 각각 1.94%, 1.69% 오른 120원, 3만 5,1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0.48% 상승한 3,646달러에 거래됐다.XRP는 0.82% 오른 0.372달러, ETH은 1.82% 상승한 123.63달러를 기록했다. BCH는 0.36% 오른 128달러다. EOS는 1.82% 상승한 2.44달러를, XLM은 0.94% 오른 0.106달러를 기록했다. USDT는 0.45% 내린 1.02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1,218억1,297만달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의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는 전일 같은 시간 27에서 3포인트 떨어진 24로 ‘공포’에서 ‘극강의 공포’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하드포크 연기 소식이 전해진 ETH는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XRP에 뺏긴 시총 3위 자리는 탈환하지 못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에서 조사된 최신 시장 리포트를 인용하며 암호화폐공개(ICO) 프로젝트 팀 100여개의 토큰을 조사한 결과 54% 가량 가격이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ETH 네트워크에 올라간 100여개의 프로젝트의 트랜잭션 패턴을 파악한 결과 각 프로젝트는 ICO당시 242억달러에서 약 50억달러 수준으로 재무상태가 악화됐다.

선물거래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뉴욕 증권 거래소 운영사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Bakkt)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관급 거래·위탁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을 구축해 실물인수도 방식의 자산 거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만기일에 ‘현금’으로 정산을 했다면, 백트는 현금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정산한다.

지난 14일(현지시간)에는 Bakkt가 선물거래기업인 로젠탈 콜린스 그룹(RCG)의 일부 자산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신은동 기자
edshi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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