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 주요 암호화폐 시장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400만 원 선이 무너졌으나, 반발 매수세도 만만치 않다. 다른 알트코인들은 오전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 이오스(EOS)와 라이트코인(LTC)은 각각 4.21%와 2.5% 상승했으며 비트코인 캐시는 여전히 7% 가까이 오르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국내시세 (빗썸 기준)
BTC 0.96%↑ 399만4,000원
XRP 0.00% - 354원
ETH 1.46%↑ 13만 2,000원
BCH 6.36%↑14만 3,700원
EOS 4.14%↑ 2,713원
XLM 0.87%↑ 115원
△국제시세 (코인마켓캡 기준)
BTC 0.96%↑ 3,598.24달러
XRP 0.52%↑ 0.318달러
ETH 1.48%↑ 118.77달러
BCH 6.57%↑ 129.65달러
EOS 4.21%↑2.44달러
XLM 0.61%↑ 0.103달러
△주요 뉴스
[BXA, 美 블록체인 기업 합병 추진...美증시 상장 포석 분석도]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대주주인 BXA가 미국의 블록체인 기업 합병을 추진 중이다. 23일 BXA 김병건 대표는 “블록체인 인더스트리즈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며 “LOI 단계인 관계로(최종 합병 여부 등은) 진행되는 걸 더 봐야 한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인더스트리즈는 캘리포니아에 본점이 있으며 암호화폐, 분산원장기술, 디지털 자산, 코인 오퍼링, 암호화폐 채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원순 시장 “블록체인으로 행정 서비스 혁신 도모”]
“2019년은 블록체인 산업 성장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는 블록체인으로 행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고 블록체인 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블록체인 융합 서밋:체인플러스’에 참석해 축사에 나서 서울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서연기자 minsy@decenter.kr
- 민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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