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Lambda256)이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정식 출시를 맞아 19일 ‘루니버스 블루밍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니버스는 기업 및 개발자들이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Blockchain as a Service)으로 지난해 9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베타서비스를 운영, 오는 3월 19일부터 오픈 베타를 시작으로 정식 상용화된다.
이번 행사는 루니버스의 기술적 완성도 및 사업 지원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파트너사들을 위한 대규모 신규 지원 프로그램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블록체인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인 조나단 프리츠가 블록체인과 레저 솔루션 구축에 대해 발표하고 루니버스 서비스 파트너사들이 실제 루니버스를 활용한 디앱(DApp) 개발 시연도 진행된다.
박재현 람다256 연구소장은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블루밍 데이’에서 루니버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파트너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 신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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