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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이력서가 블록체인에'...프리랜서 구인 서비스 '문라이팅' 이오스 디앱된다

프리랜서 구인 사이트 문라이팅, 이오스 디앱 서비스로

이오스VC펀드로부터 투자 유치

이용자들, 이오스 플랫폼서 프로필 관리

/셔터스톡

프리랜서 구인 웹사이트의 70만 사용자의 데이터가 이오스 블록체인에 담긴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리랜서 구인 웹사이트 ‘문라이팅(Moonlighting)’은 ‘핀랩 이오스 벤처캐피털(VC)펀드’ 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0만달러(약 57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핀랩 이오스 VC펀드는 이오스 개발사 블록원과 핀랩AG의 합작법인이다.

투자금은 문라이팅의 사용자 기반을 이오스 블록체인과 통합하는 데 쓰인다. 사용자들이 탈중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신의 프로필에 대한 통제 권한을 갖고, 활용하게끔 한다는 취지다. 제프 테너리 문라이팅 대표는 코인데스크에 “지난 2017년부터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연구해왔다”며 “거래 처리 규모가 크고 거래 비용이 낮아 이오스 블록체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로 사용자 관리를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오스VC 측은 문라이팅이 디앱(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이 되기에 적합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폴 그로토브스키 이오스 VC COO는 “문라이팅은 사용자 기반이 있고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등 이오스VC가 그동안 생각해온 디앱으로서의 특징을 모두 갖췄다”고 강조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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