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 모임을 통해 혁신 기술을 이야기하는 input이 서울포럼과 함께 이벤트를 연다. 테크 스터디 첫 주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선정한 input은 이 스터디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서울포럼 메인 컨퍼런스 참가 티켓과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교수의 책 <생각의 탄생>을 증정한다.
서울경제신문의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서울포럼’의 2019년 주제는 ‘다시 기초과학이다:대한민국 혁신성장 플랫폼’이다.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카를로 로벨리 엑스-마르세유대 이론물리학센터 양자중력연구소장,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시간주립대 생리학과 교수, 페리츠 라비 테크니온 공대 총장, 로버트 H. 싱어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서운숙 메릴랜드대 물리학과 교수 등 전 세계 석학이 참석한다.
input의 인공지능 스터디 모임의 스페셜리스트는 라이즈(LYZE) 최대훈 대표다. 최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 및 데이터 분석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기술 스타트업 라이즈를 이끌고 있다. 라이즈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복잡한 블록체인 암호화폐 거래 데이터를 추적하고,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사용자들의 충성도를 계량화하는 등 업계에서 독보적인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input 인공지능 스터디 모임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역삼동 커먼타운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오는 5월 16일 ‘인공지능101(개요)’을 시작으로, 6월 20일 ‘AI와 나의 일(심화)’, 7월 18일 ‘AI과 삶 그리고 미래(종합토론)’ 등 3개월간 총 3회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상기 포스터 신청 링크 참조)은 선착순 15명이며, 1인당 참가비는 21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info@input.ac로 할 수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 shim@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