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산업의 리더가 디센터 유니버시티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입문과정 5기를 위해 모였다.

교육과정의 첫 강의를 진행할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체인파트너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중 하나다. 표 대표는 강의에서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재현 두나무 람다256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을 거쳤다. 람다256은 BaaS인 루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월드컴퓨터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비즈니스의 등장’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국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의 대표격인 GXC의 엄지용 연구소장과 글로벌 프로젝트 카이버네트워크의 김흥범 한국 사업담당자는 각각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 개요’와 ‘블록체인 디앱 서비스와 플레이어 파악하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블록체인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 및 데이터 솔루션 개발 회사인 템코(TEMCO)의 윤재섭 대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어떻게 모델링할 지에 대해 수강생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라인 언블락의 이희우 대표도 디센터 유니버시티의 입문과정에 참여했다. 언블락은 라인의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영역을 담당하는 LVC의 블록체인 사업 전문 자회사다. 그는 지속가능한 토큰설계 모델에 대해 그의 경험을 수강생과 나눌 예정이다. 라인은 자회사 등을 통해 자체 암호화폐인 LINK를 발행하고 있다.

여러 국내 공공 및 기업 프로젝트를 경험한 글로스퍼의 김태원 CEO는 공공영역에서 어떻게 해야 블록체인 서비스를 잘 만들고 운영할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스퍼는 노원구 지역화폐 서비스, 영등포구 제안평가 시스템 등의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파운데이션X의 권오형 대표는 우리나라 엑셀러레이팅 산업의 핵심 인사다. 그는 엑셀러레이터로서 다양한 초기 기업과 투자자와의 만남으로 다져진 경험과 지식을 블록체인 비즈니스 입문과정에서 나눌 계획이다.

회계와 법률 분야 전문가도 함께 한다. 홍승진 두손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와 김규현 마일스톤앤컴퍼니 대표 회계사는 각각 크립토 법률과 회계에 대한 상세한 이슈를 분석할 예정이다.

과정 신청은 오는 6월 17일에 마감된다.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6월 7일까지 등록할 경우 25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의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5주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일반신청은 120만원, 얼리버드는 95만원이다. 과정 신청은 오는 6월 17일에 마감된다.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6월 7일까지 등록할 경우 25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의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5주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일반신청은 120만원, 얼리버드는 95만원이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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