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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런치패드 올랐던 셀러네트워크, 한국 진출 박차


블록체인 프로젝트 ‘셀러네트워크(Celer Network)’가 첫 서비스 출시 준비를 마치고 한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러 네트워크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IEO(암호화폐 거래소 공개) 플랫폼 ‘런치패드’에서 토큰 세일을 마친 프로젝트다.

14일 셀러네트워크 측은 Celer X 애플리케이션과 Celer SDK 등 서비스 출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한국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셀러네트워크는 블록체인의 확장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오프-체인(off-chain) 거래 처리를 가능하게 한 프로젝트다.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프린스턴대, UC 버클리대, 일리노이대 박사 출신 4명이 공동으로 시작했다.



모 동(Mo Dong) 셀러네트워크 공동창립자는 “개발자들은 앞으로 정식 출시될 CelerX 앱과 Celer SDK를 통해 손쉽게 셀러 기반 앱을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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