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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이어 재무장관도 암호화폐 악용에 우려 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과 리브라 등 암호화폐를 비판한 데 이어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재무장관도 트럼프의 의견에 동조했다.

7월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 자리에서 스티븐 므누신은 “불법적인 활동에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것은 국가 안보 문제와 직결된다”면서 “이미 수십억 달러가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사이버 범죄, 탈세, 강탈, 마약, 인신매매와 같은 불법 행위에 악용되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재무장관은 트럼프의 트윗 내용에 공감하며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매우 크고, 그 기반은 매우 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무부는 세계의 준비통화(Reserve currency)인 미국 달러의 역할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FinCEN)의 역할을 강조했다. 규제기구의 역할을 늘려 범죄를 막아야 한다는 게 그의 기본 입장이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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