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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과의 점심 낙찰 받은 트론 CEO "과도한 마케팅 사과한다"

사진 제공=셔터스톡.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 창업자가 과대 선전한 것을 공개 사과했다.

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워렌 버핏(Warren Buffet)과의 오찬을 과도하게 마케팅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대중과 언론, 공무원, 규제당국에게 사과한다”고 웨이보(Weibo)에 밝혔다. 그는 “워렌 버핏과의 오찬은 그에 대한 나의 존경심과 자선에 대한 내 열정 때문에 추진됐다”며 “그러나 성숙하지 못하고 충동적인 행동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선은 트위터를 통해 “신장결석으로 워렌 버핏 회장과의 오찬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선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단 보도가 나왔지만 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선은 “웨이보 활동과 언론 인터뷰를 줄이겠다”며 “마케팅에 썼던 모든 노력을 앞으로는 기술 개발하는 데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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