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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가격 하락 이어가는 시장···리플, 스웰 개막에도 상승세 전환 실패

/출처=빗썸 캡처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연일 가격 하락을 계속하고 있다.

8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63% 하락한 1,068만 3,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63% 떨어진 21만 6,600원, 리플(XRP)은 5.07% 물러난 337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3.28% 내린 33만 9,200원, 라이트코인(LTC)은 2.39% 후퇴한 7만 1,150원, 이오스(EOS)는 3.01% 하락한 4,03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78% 하락한 9,276.51달러다. ETH는 1.82% 떨어진 187.85달러, XRP는 5.81% 하락한 0.292달러다. BCH는 3.64% 물러난 294.18달러, LTC는 2.75% 내린 62.17달러, EOS는 2.91% 떨어진 3.51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32억 1,199만 달러(3조 7,130억 원)가량 줄어든 2,499만 8,588만 달러(약 288조 9,836억 원)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54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가격이 전일 대비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포인트 상승했다.

리플(XRP)의 호재로 여겨졌던 연례 컨퍼런스 스웰(Swell) 개막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스웰은 리플(Rippe) 경영진이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연례행사다. 리플은 전일 가격 최고 362원까지 가격이 상승한 바 있다. 그러나 이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는 가격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리플 가격을 단기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노윤주 기자
yjr0906@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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