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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비트코인 840만원대 회복···SEC, 적격투자자 기준 확대 제안

출처=빗썸.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이 840만 원대를 회복했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급등했다.

19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8.16% 올라 845만 4,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6.45% 상승한 15만 3,400원, 리플(XRP)은 5.88% 오른 227원, 비트코인캐시(BCH)는 5.33% 상승한 21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LTC)은 6.85% 오른 4만 7,29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는 9.99% 올라 7,269.74달러다. ETH는 8.69% 상승한 132.83달러, XRP는 6.46% 오른 0.195달러, BCH는 6.82% 상승한 188.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LTC는 9.53% 올라 40.78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7억 5,108만 달러(19조 5,401억 원) 가량 증가한 1,934억 1,236만 달러(225조 6,155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다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15포인트다. 전날보다 8포인트 떨어져 ‘극도의 공포’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격투자자 기준 확대를 제안한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적격투자자는 사모증권, 헤지펀드, 사모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다. 현재 SEC는 적격투자자를 순자산 100만 달러 이상의 개인 또는 5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단체로 정의한다. 공모하는 기업의 임원도 적격투자자가 될 수 있다.

SEC의 새로운 제안은 민간 자본 시장에 참여할 지식과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개인 투자자를 적격투자자에 포함하고자 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은 “이번 SEC의 발표와 명확한 연관성이 있는 건 아니”라면서도 적격투자자 기준이 확대되면 “기존에 적격투자자만 접근할 수 있었던 암호화폐 관련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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