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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프랑스 규제당국, 현지 최초로 ICO 자금모집 승인

/출처=빗썸 캡처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05% 오른 830만 9,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47% 상승한 14만 8,800원, 리플(XRP)은 0.18% 내린 219.4원이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05% 오른 21만 7,100원, 라이트코인(LTC)은 0.02% 오른 4만 6,180원, 이오스(EOS)는 1.13% 상승한 2,85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68% 하락한 7,204.31달러다. ETH는 2.78% 내린 129.05달러, XRP는 2.62% 떨어진 0.190달러를 기록했다. BCH는 0.90% 내린 188.15달러, LTC는 2.42% 하락한 39.9달러, EOS는 0.35% 오른 2.48달러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913억 8,686만 달러(약 222조 6,786억 원)로, 전날보다 20억 2,550만 달러(약 2조 3,566억 원) 줄어들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21포인트로 ‘극도의 공포’ 상태다. 전일 15포인트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치다.

프랑스에서 규제당국의 승인을 얻은 최초의 ICO 프로젝트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스메그네이츠에 따르면 프랑스 시장규제위원회(AMF)는 ‘프렌치 ICO(French-ICO)’가 제출한 ICO 신청을 받아들였다. 프렌치 ICO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ICO 플랫폼 프로젝트다. AMF는 승인 후 6개월간 자금 모집을 진행하도록 허가했다. 프렌치 ICO는 오는 6월 1일까지 ICO를 통해 사업 자금을 모금할 수 있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노윤주 기자
yjr0906@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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